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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동산 데이터를 좀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전 글에서 위 그림과 같이 수만 건의 데이터를 겹쳐놓다보니 추세와 같은 거래 흐름 파악이 어려워 애니메이션을 추가해봤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월별로 데이터를 나눠 변화를 그려봤는데요, 특별한 패턴이 나타나진 않고 우측 하단 대략 20억 아래 부분에 엄청난 데이터가 모여 있네요.
작년도 만만치 않은 양상입니다.
데이터 겹침이 많아 시각화 방법을 찾다가 월별로 나눠 그렸지만 사실 이런 추세를 나타내는 건 건축년도별 구분이 아니라 거래시기별 변화량이 더 적합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타이틀의 '건축년도별'이 아니라 '각 구별'입니다.
각 구별로 해당 월의 실거래가 평균값이라 대표성을 가지진 않지만 2013년부터 월별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새로 받은 과거 자료 2006년 데이터부터 꺾은선 차트로,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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